공개된 사진 속에는 '화정' 대본을 들고 귀여운 하트 동작을 취하고 있는 공명의 모습이 담겼다. 또한 대본 안에 "아쉬운 마지막. 자경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멘트로 '화정'의 마지막을 앞둔 감사함과 아쉬움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공명은 "먼저 긴 시간 동안 '화정' 그리고 자경을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또한 감독님과 좋은 스태프분들, 존경하는 배우 선배님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로 행복했다. 첫 걸음마를 배우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고 이것을 자양분 삼아 앞으로 두 걸음 세 걸음 더욱 열심히 걸어갈 수 있을 것 같다. 더 성장한 모습의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며 종영 소감을 밝혔다.
공명이 출연하는 MBC 54주년 월화특별기획 '화정'은 내일 밤 10시 50부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