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노홍철, 과거 "암 2기 의심 진단 받았다" 깜짝

정안지 기자

입력 2015-09-28 13:14

수정 2015-09-28 13:15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노홍철, 과거 "암 2기 의심 진단 받았다" 깜짝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노홍철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노홍철



방송인 노홍철이 MBC 추석 특집 프로그램 '잉여들의 히치하이킹'를 통해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그의 과거발언이 관심을 모은다.

노홍철은 과거 '나혼자 산다'에 출연해 암 2기일지도 모른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말해 놀라움을 줬다.

당시 노홍철은 "최근 항문질환 때문에 수술을 앞두고 검사를 받았는데, 의사가 내게 암 2기라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담낭에 용종이 있었는데 그 사이즈가 너무 크다. 항문 수술보다 중요하다'고 하고 말하더라. 그렇게 난 암 병동에 입원했다"고 말했다.

또 노홍철은 "처음엔 의사가 말을 안 하더라. 그 때 본능적으로 알아채고 바로 수술을 끝냈다. 수술 해보니까 결과는 암세포가 아니라 콜레스테롤 덩어리였다. 음식 조절을 권유받았다"고 말해 당시 보는 이들을 경악케 했다.

한편 노홍철은 27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프로그램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에서 여행작가 태원준, 대학생 이동욱, 모델 겸 배우 송원석, 스트리트 아티스트 료니가 20일간 유럽 여행을 떠났다.

이날 노홍철과 이동욱, 료니는 스위스 인터라켄으로 이동하기 위해 히치하이킹에 도전했고, 뜻밖에 한국인 부부를 만났다. 한국인 부부는 "8월 15일에 결혼했다"라며 자랑했다.

그러자 노홍철은 "이런 말 하기 조금 그렇지만 8·15 특별사면을 받았다"라며 음주운전 사건을 언급해 많은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스포츠조선닷컴>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노홍철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노홍철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




Copyright sports.chosun.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