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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온주완, 입담&끼 과시! 新 '흥부자' 등극

김준석 기자

입력 2015-09-05 09:27

MBC '세바퀴' 온주완의 유쾌한 녹화 모습이 공개됐다. 예사롭지 않은 입담과 주체할 수 없는 끼를 과시, 새로운 흥부자에 등극한 현장 비하인드 컷이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오늘 5일(토) 오전, 온주완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dnlfdpsxj)에는 "어제 방송 다들 보셨나요? 새싹 MC 주완씨가 맹활약을 펼치며 금요일 밤 안방에 웃음을 안겼는데요~ 즐거움 가득했던 현장 모습, 지금 공개합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온주완의 '세바퀴' 녹화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사진은 지난 4일(금) 방송된 '세바퀴' 311회의 녹화 때의 모습으로, 온주완은 '세바퀴'의 진행자로서 게스트 및 동료 MC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또한, 즐거운 표정으로 박수를 치고 익살스런 표정으로 호응을 보내는가 하면,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가는 등 MC로서 다양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모은다.

특히 흰색 티셔트와 청 자켓으로 완성한 온주완의 MC룩은, 이날 게스트로 등장했던 가수 쿨(김성수, 이재훈)과 코요태(김종민, 신지, 빽가)의 캐주얼한 패션에 자신의 의상을 맞춘 것으로, MC로서 매회 등장하는 게스트들의 의상까지 고려한 그의 세심한 노력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기도.

이렇듯 온주완은 녹화 전부터 대본뿐만 아니라 의상 등 작은 부분까지 신경 써서 준비하는 등 매주 조금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더불어, 몇 회 녹화를 이어가자 생애 첫 MC에 대한 부담감을 조금은 내려놓은 듯 적재적소에 재치 넘치는 멘트로 안방에 웃음을 유발, '금요일의 남자'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상극'이 만나 반대의 삶을 통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신개념 '상극 토크쇼' MBC '세바퀴'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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