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내친구집' 제임스 후퍼 “스카이다이빙과 암벽 등반 체험할 것”

조윤선 기자

입력 2015-08-29 20:38

호주 토박이 블레어와 유학생 제임스가 '내친구집' 호주 여행 가이드로 나섰다.



29일(토) 밤 9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하 '내친구집') 29회에서는 유세윤, 블레어 윌리엄스, 제임스 후퍼, 알베르토 몬디, 장위안, 다니엘 린데만, 테라다 타쿠야가 함께한 호주 편이 시작된다.

일곱 번째 여행의 주인공이 된 블레어는 호주로 떠나기 전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으나, 본격적으로 호주 여행이 시작되자 "호주의 아름다운 자연 속 슬로 라이프를 보여주겠다"라고 말하며 자신만의 통통 튀는 매력과 온갖 지식을 총동원 해 형들을 이끌었다.

한편, 호주에서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는 제임스는 호주 느낌 물씬 나는 복장으로 친구들을 마중 나와 블레어를 긴장시켰다. 제임스는 "내가 살고 있는 울런공으로 가자. 스카이다이빙, 암벽등반 등 재미있는 체험을 준비했다"라고 말하며 전문 가이드 같은 모습을 보이며 블레어를 긴장시켰다.

여행 중 친구들의 질문에 막힘없이 설명해주는 제임스의 모습에 친구들은 "원조 호주 사람인 블레어보다 제임스가 더 잘 아는 것 같다"라고 말하며 두 친구를 자극 했다. 이에 블레어와 제임스는 여행 내내 보이지 않는 신경전을 벌였다는 후문이다.

호주 토박이 블레어와 호주 유학생 제임스가 소개하는 호주의 다양한 모습은 8월 29일(토) 밤 9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