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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4' 공승연-이종현 아름다운 이별 "영화같이 흘러갔다"

최보란 기자

입력 2015-08-28 09:23

'우결4' 공승연-이종현 아름다운 이별 "영화같이 흘러갔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공승연-이종현 <사진제공=MBC>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MBC '우리 결혼했어 시즌4'(이하 '우결4')의 이종현-공승연 커플의 마지막 촬영이 공개된다.



28일 '우결4' 제작진에 따르면 지난 6개월간 진정성 가득했던 결혼생활을 종료하는 이종현-공승연 커플이 마지막 이별에서도 서로를 배려하는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가상결혼 종료 미션카드를 받고 신혼집을 찾은 이종현과 공승연. 공승연은 이종현을 생각하는 마음이 가득담긴 선물을 가져와 이종현을 감동하게 만들었다. '계속 리필이 되는' 승연의 마지막 이별선물이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종현 역시 서프라이즈 선물을 준비해 공승연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공승연의 눈물을 왈칵 쏟게 만들었다고 한다.

공승연은 마지막 속마음 인터뷰에서 "어떻게 하면 예쁘게 이별할 수 있을까... 를 고민했었다"고 말했고 이종현 역시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더라, 지난 6개월의 결혼생활이 영화같이 흘러갔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두 사람의 달달했던 결혼생활을 담은 노래를 완성시킨 이들은 지난 6개월간의 가상결혼을 종료하며 서로를 꼭 끌어안아 눈길을 끌었다.

지난주, 제주도로 여름휴가를 떠났던 꽁이 부부의 제주도 마지막 이야기와 달달했던 6개월의 가상결혼을 종료하는 이들의 모습은 오는 29일 오후 5시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공승연은 10월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준비에 돌입하며, 이종현은 씨엔블루 컴백을 앞두고 가수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다.

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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