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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조정민, 눈물의 가정사 고백 "생계 위해 트로트 시작"

김준석 기자

입력 2015-08-27 08:00

수정 2015-08-27 10:26

'라디오스타' 조정민, 눈물의 가정사 고백 "생계 위해 트로트 시작"
'라디오스타' 조정민

'라디오스타' 조정민



트로트 가수 조정민이 가정사를 고백했다.

조정민은 8월2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 트로트를 시작한 이유를 공개했다.

이날 조정민은 "사실은 23세 때 아버지께서 돌아가셨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조정민은 "엄마가 목사이시고 남동생이 두 명 있다. 가족을 책임져야겠다 생각으로 트로트를 시작했는데 지금은 너무 사랑하는 음악이 됐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구라는 "조정민이 참 착하다. 프로그램 잘릴 때도 아무 저항 없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은 '미녀와 쎄시봉' 특집으로 꾸며져 쎄시봉 조영남 윤형주 김세환과 트로트가수 조정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스포츠조선닷컴>

'라디오스타' 조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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