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마리텔' 신세경 깜짝 출연, '빨간 의상+리본' 17년전 모습 '완벽 재연'

입력 2015-07-27 14:35

수정 2015-07-27 15:44

'마리텔' 신세경 깜짝 출연, '빨간 의상+리본' 17년전 모습 '완벽 …
'마리텔' 신세경

'마리텔' 신세경 깜짝 출연, '빨간 의상+리본' 17년전 모습 '완벽 재연'



배우 신세경이 '마이리틀 텔레비전'에 깜짝 출연해 화제다.

26일 온라인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김영만 방송에 신세경과 손인형 뚝딱이가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김영만은 깜짝 등장한 신세경을 보고 "아이고 내 새끼! 이렇게 컸어! 우리 코딱지 중에 가장 성공한 코딱지다. 눈물 날 것 같다"고 말하며 반가운 미소를 띄웠다.

특히 예상치 못한 신세경의 등장에 김영만은 깜짝 놀라며 "미리 알려주지 그랬냐"고 제작진을 향해 말하기도 했다.

지난 방송에 첫 출연한 김영만이 화제가 된 이후 17년 전 종이접기 방송을 함께하던 아홉살 꼬마 신세경의 모습도 화제를 모았다.

제작진에 따르면 지난 방송 이후 신세경이 먼저 출연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이번 만남이 성사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방송에서 신세경은 김영만과의 추억여행을 위해 17년 전 방송에서와 똑같이 빨간 리본으로 머리를 묶고 빨간색 상의를 입어 시선을 모았다. 이 역시 신세경이 스타일리스트에게 특별히 부탁, 어린시절의 모습을 그대로 재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세경은 과거 어린이 프로그램인 'TV유치원 하나둘셋'에 출연해 김영만과 함께 종이접기를 1년 정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마리텔' 신세경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