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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아, 中드라마 속 순정만화 키스신 '대륙 男심 녹인다'

이재훈 기자

입력 2015-06-27 09:09

홍수아, 中드라마 속 순정만화 키스신 '대륙 男심 녹인다'
홍수아

배우 홍수아가 자신이 출연하는 중국 드라마 <온주량가인(온주두가족)>의 키스신 스틸컷을 공개, 순정만화 속 여주인공 같은 모습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홍수아의 모습은 <온주량가인>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 올리기 충분했다. 사진 속 홍수아는 만화를 찢고 나온 듯 청순한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더욱이 극 중 남자 주인공 황소위(金?? 분)와 순정만화 속 한 장면을 연상케하는 키스신을 연출. 두 사람의 애틋한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강력한 설렘 포텐을 터뜨리며, 시선을 압도하고 있다.

<온주량가인>은 금융위기 당시 기업회생이라는 소재로 주인공들간의 경쟁과 화합을 그려낸 대작드라마. 홍수아는 극 중 한국인 유학생 '민효진' 역을 맡아 남자주인공의 첫사랑으로 등장해 두 남자에게 사랑 받는 삼각관계를 그리며, 극에 긴장감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공교롭게도 홍수아는 또 다른 중국 드라마 <억만계승인>에서도 남자주인공의 첫사랑으로 출연하며 '대륙의 첫사랑'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는 홍수아가 '첫 사랑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긴 생머리와 뽀얀 피부 그리고 수줍은 소녀 느낌까지 고루 갖춘 배우이기 때문.

오는 10월 방영예정인 중국 CCTV1 드라마 <온주량가인>은 홍수아 외에도 곽도, 임정의, 원영의 등이 출연. 공생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앞서 홍수아는 올 8월 두 편의 공포영화 <멜리스>와 <원령>의 개봉을 시작으로 국내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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