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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콘서트 취객 난입 경호원들 저지…알고보니 낮술한 신동엽 '폭소'

입력 2015-05-26 14:11

수정 2015-05-2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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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콘서트 취객 난입 경호원들 저지…알고보니 낮술한 신동엽 '폭소'
성시경 콘서트 신동엽 취객 오인 경호원들 '저지' 폭소

성시경 콘서트 신동엽 취객 오인 경호원들 '저지' 폭소



개그맨 신동엽이 가수 성시경의 콘서트에서 난입한 극성팬으로 오인 받아 저지당했다.

25일 인스타그램의 한 이용자는 "신동엽 진짜 웃김. 취한 아저씨 관객인 줄 알고 보디가드가 저지함"이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관객석까지 내려와 '내게 오는 길'을 열창하는 성시경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하지만 갑자기 나타난 한 취객 때문에 경호원들은 급하게 남성을 제지하며 성시경을 보호했다. 이어 남성의 난입으로 잠시 당황하던 성시경과 팬들은 그의 정체가 신동엽임을 알아채고 웃음을 터뜨렸다. 성시경은 "아저씨!"라고 반가운 듯 소리치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후 성시경은 공연 중에 "신동엽이 낮술을 마시고 얼굴이 빨개졌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25일 서울 신촌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는 콘서트 '2015 성시경의 축가'가 진행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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