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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나, 매혹적 섹시미 뽐낸 화보 '순수의 시대' 팜므파탈의 환생?

고재완 기자

입력 2015-05-25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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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나, 매혹적 섹시미 뽐낸 화보 '순수의 시대' 팜므파탈의 환생?
사진제공=아레나 옴므 플러스

배우 강한나가 남성지 '아레나 옴므 플러스'를 통해 매혹미 넘치는 거울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강한나는 청순하면서도 파격적인 순백의 시스루 드레스와 심플한 블랙드레스로 매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카메라를 바라보는 강한나의 그윽한 눈빛과 거울 이라는 독특한 콘셉트가 어우러져 신비로운 느낌까지 자아내고 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강한나는 평소 일상에 대한 질문에 "작품과 실제 모습이 다르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실제 생활은 화려하거나 독하지 않다. 쉴 때에는 산책을 하거나, 영화를 보거나, 작년엔 운전면허도 땄다. 독서를 하는 것도 좋아해서 최근엔 '나를 찾아줘'라는 책을 읽고 있다"라며 소소한 자신의 일상에 대해 말을 전했다.

이어 연기할 수 있는 캐릭터에 대한 질문에선 "누구나 악한 면, 어두운 면, 좋은 면 등 다양한 인물 군상이 있다. 전부 사람에게서 보이는 모습이기 때문에 어떤 역이든 매력이 있는 것 같다. 새로운 것들이 더 많고 다양하게 도전해보고 싶다"라며 연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화보 촬영 관계자는 "강한나는 컨셉에 따라 다양한 매력이 나오는 포토제닉 한 배우다. 특히 강한나는 자신의 표정과 포즈는 물론 거울에 비춰지는 모습까지 세심히 모니터링하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로 촬영에 임했다. 다양한 매력이 숨겨져 있는 배우인 만큼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라며 이번 화보에 대한 만족감을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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