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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9' 최수진, 김재승과 '한국X현대' 파격적인 무대…애절한 이별 표현

오환희 기자

입력 2015-04-24 09:46

수정 2015-04-25 01:21

'댄싱9' 최수진, 김재승과 '한국X현대' 파격적인 무대…애절한 이별 표…


'댄싱9' 최수진 김재승



현대무용 최수진과 한국무용 김재승의 놀라운 콜라보 무대에 넋을 놓았다.

24일 방송된 Mnet '댄싱9 시즌3'에는 올스타전 2차전으로 꾸며져 '히든카드 매치'(Hidden Card Match) 무대로 진행됐다. 이번 '히든카드 매치'에서 양 팀의 댄서들은 모두 각자 한 명씩의 무용계 스타 지인들을 섭외해 그들과 함께 최고의 무대를 꾸몄다.

지난 1차전에서 불패신화 한선천을 무너뜨린 현대무용의 월드클래스 최수진은 이날 한국무용의 월드클래스 김재승과 춘향가의 '하루가고 이틀가고'로 한국무용에 도전했다.

최수진과 김재승은 현대무용과 한국무용을 섞은 파격적인 무대로 남녀의 강렬하고도 애처로운 이별을 표현했다.

이에 무대가 끝나고 나서도 마스터 박지우는 넋이 나간 표정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심사위원들은 "끝없이 기다려야 하는 여인의 아픔을 너무 매력적으로 소화해냈다"라고 극찬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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