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부탁해’ 조재현, 조혜정의 솔직한 마음 고백에 ‘동공 지진’

배우 조재현의 딸 조혜정이 아빠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18일 방송된 SBS '아빠를 부탁해' 4회에서는 개그맨 이경규-이예림, 배우 강석우-강다은, 조재현-조혜정, 배우 조민기-조윤경 부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조재현은 "이경규 아저씨가 딸에게 아빠 딸로 태어난 거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던 게 인상적이었다"면서 조혜정에게 "넌어떻게 생각하느냐"고 질문을 했다.

이에 조혜정은 "평소에 아빠라는 생각이 별로 안 들었는데 최근에는 더 좋다"고 대답해 조재현을 당황하게 했다.

한편 '아빠를 부탁해'는 평소 표현이 서툰 아빠들이 딸과 함께 지내며 좌충우돌하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