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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허지웅, 녹취 파일 듣던 중 의자 뒤로 벌렁 "이거 재밌다"

입력 2015-04-18 01:10

수정 2015-04-18 01:11

'마녀사냥' 허지웅, 녹취 파일 듣던 중 의자 뒤로 벌렁 "이거 재밌다"
'마녀사냥' 허지웅

'마녀사냥' 허지웅이 의자 뒤로 벌러덩 넘어지는 굴욕을 당했다.



17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는 새로운 2부로 청춘남녀의 썸을 응원하는 코너인 '너의 톡소리가 들려'가 방송됐다.

이날 첫 번째 사연을 보낸 사람의 녹취파일이 등장했다. 녹취파일에서는 '마녀사냥' 작가의 "그런데 왜 힘드신 거예요?"의 질문으로 시작했다. 이에 부산 사투리를 구사하는 사연자는 어색한 서울말로 답하는 등 로봇같이 말하는 두 사람의 대화에 결국 MC들은 폭소했다.

이때 웃음을 참지 못하던 허지웅은 의자 뒤로 벌렁 넘어져 좌중의 이목을 끌었다.

유세윤은 "방송에 출연해 본적 없는 분들이 녹음한다고 하면 톤이 (어색하게 된다)"고 설명했고, 신동엽은 "고민녀는 그렇다고 할 수 있어도 작가가 너무 어색하다"고 맞장구를 쳐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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