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털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차도녀 대신 지적인 매력의 성형외과 의사부터 소름 돋는 공포 연기까지 소화해낸 한고은이 기존의 호러퀸들보다 업그레이드된 청순하면서 섹시한 매력으로 관객들을 찾아오는 가운데 명품 몸매가 부각되는 워너비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에서 한고은은 같은 병원 동료이자 비밀스러운 관계인 '정우'(김성수)와 즐거운 한때를 보내며 사랑스러운 여인의 모습으로 행복해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청순하고 여성스러운 모습도 잠시, '유경'(한고은)은 의문의 사고로 손목이 절단 되고 가까스로 손 접합 수술에 성공하지만 이전과 180도 다른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한다.
'검은손'은 오는 4월 16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