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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할배' 두바이 왕자 깜짝 등장에 '이서진 돌변 공손모드'

이지현 기자

입력 2015-03-27 22:44

수정 2015-03-27 22:46

'꽃보다할배' 두바이 왕자 깜짝 등장에 '이서진 돌변 공손모드'
'꽃보다할배' 두바이

'꽃보다 할배' 두바이



'꽃보다 할배' 두바이 왕자 덕분에 할배들과 최지우, 이서진이 두바이 전망대를 공짜로 관람했다.

27일 첫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 그리스편'(이하 꽃할배)에서는 H4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과 짐꾼 이서진에 더불어 새로운 짐꾼 최지우의 합류가 그려졌다.

이날 공항에서 깜짝 등장한 최지우에 '꽃할배'들과 이서진의 미소가 끊이질 않았다. 최지우의 본명 '최미향'으로 소개돼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최지우의 등장에 이서진은 분화구가 예상될 정도로 침몰된 보조개 미소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서진은 인터뷰에서 "'삼시세끼'때도 봤지만 굉장히 열심히 하고 손설수범한다. 공부도 많이 해온 것 같다"라며 이번 여행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후 첫 여행지인 두바이에 도착한 H4와 이서진, 최지우는 합심해 숙소까지 이동, '두바이몰'에서 점심을 먹었다.

점심을 먹던 중 나영석PD는 두바이 관광청 사람들을 소개했다. 하지만 알고보니 두바이 왕자 였던 것. 이에 이서진은 공손한 모드로 돌변해 두바이몰 전망대 관람권을 왕자에게 부탁했다.

흔쾌히 도와 준 두바이 왕자 덕분에 기분이 좋아진 이서진은 "고맙다고 다시 인사해야겠다. 왕자라니까 좀 친해지고 싶다. 우리 돈 없는데 경비 해결 가능하냐"고 반색해 눈길을 끌었다.

한화로 약 12만원인 비싼 전망대 관람료를 두바이 왕자덕에 공짜로 즐길 수 있게된 H4와 최지우는 함박 미소를 띠었다.

한편 할배들의 리더 '순재우스' 이순재와 흥이 넘치는 '구세이돈' 신구, 열정 가득한 청년 '근폴론' 박근형, 할배들의 영원한 막내 '헤라클레섭' 백일섭, 없어서는 안 될 국민 짐꾼 '서지니우스' 이서진, 한류 여신에서 초보 짐꾼으로 변신한 '지우프로디테' 최지우의 좌충우돌 그리스 여행기를 담은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제4탄 '꽃보다 할배 그리스 편'은 27일부터 매주 금요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꽃보다 할배' 두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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