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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은 고백, “母 파킨슨병으로 투병 혼자 머리도 못 감았지만..”

입력 2015-03-07 10:18

임성은 고백, “母 파킨슨병으로 투병 혼자 머리도 못 감았지만..”


임성은이 어머니의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7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영턱스클럽 출신 가수 임성은이 현재 보라카이에서 살고있는 일상부터 10년만에 컴백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근 영턱스클럽 공연을 위해 입국했던 임성은은 “과거 엄마한테 파킨슨병이 와서 혼자서 머리를 못 감으셨다. 근육이 굳어가는 증세 때문에 그랬다”며 어머니의 투병 사실을 공개했다.


임성은의 어머니는 지속적인 치료로 많이 호전된 상태다. 이에 임성은은 “보라카이에서 진짜 열심히 초반에 스파를 오픈해 운영할 때 엄마가 아프다는 소리를 들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 얘기를 듣고 많이 속상했다. 해드릴 수 있는 부분이 없었다”며 당시 외국에 있어 어머니 옆에 있어주지 못했던 사실을 후회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사람이 좋다’에서는 임성은이 보라카이에서 지인들과 컴백 축하파티를 했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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