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리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슈퍼대디열. 이유리. 이동건. 열이와 미래. 훗훗한 씬들"이라는 태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정하게 머리를 맞대고 수저로 눈 한쪽을 가리는 등 장난끼 가득한 화기애애한 모습이 담겨져 있다. 이들의 찰떡 케미에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유리 이동건이 주인공을 맡은 '슈퍼대디열'은 화목한 가정을 꿈꿨지만 첫사랑 실패 후 평생 혼자 사는 것이 목표인 아웃사이더 독신남 한열(이동건) 앞에 10년 만에 나타난 첫사랑 싱글맘 닥터 차미래(이유리), 그저 아빠가 갖고 싶은 미운 아홉살 사랑이(이레)의 강제 일촌 만들기를 그린 작품. '하트투하트' 후속으로 오는 13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