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뉴욕데일리뉴스' 등 외신들에 따르면 마돈나가 영국 런던에서 진행된 '2015 브릿 어워드'에서 신곡 '리빙 포 러브'를 선보이던 중 무대에서 추락했다.
이날 마돈나는 검정 망토를 목에 두른 차림새로 무대에 등장했다. 마돈나는 무대에 꾸며진 계단을 오르며 매듭지어진 망토 끈을 풀기 시작했다. 하지만 마돈나가 매듭을 다 풀 기전 백댄서가 망토를 잡아 당겼고 마돈나는 계단 밑으로 굴러 떨어져 버린 것.
추락사고 이후 마돈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르마니에 묶였다. 나의 아름다운 망토의 매듭이 너무 꽉 묶여 있었다. 하지만 나를 막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여러분 사랑과 격려를 보내줘서 고맙다. 나는 괜찮다"다는 글로 팬들에게 현재 상태를 알렸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