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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강남1970' 100만 돌파…이민호, '흥행 예감(?)' 장난기 가득 셀카

이지현 기자

입력 2015-01-26 17:24

영화 '강남1970' 100만 돌파…이민호, '흥행 예감(?)' 장난기 …
강남1970 1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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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호 김래원 주연의 영화 '강남 1970'이 개봉 5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 '강남 1970'이 개봉 후 첫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국제시장'을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강남 1970'은 지난 23∼25일 전국 830개 상영관에서 관객 70만9608명(매출액 점유율 26.9%)을 동원했다. 이는 누적관객수는 100만1778명으로 지난 21일 개봉 후 5일만의 100만 돌파다.

유하 감독의 '거리 3부작' 완결편인 '강남 1970'은 1970년대 개발이 시작되던 강남 땅을 둘러싼 두 남자의 욕망과 의리, 배신을 그린 영화다. 한류 스타 이민호는 첫 스크린 주연을 맡아 귀공자 이미지를 벗고 화려한 액션을 선보였고, 김래원은 자신의 욕망을 위해 배신도 서슴지 않는 비열한 캐릭터를 소화했다.

한편 지난 24일 이민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분 오늘 영화 재미나게 보셨어염? 전 무대인사 라랄랄라 다니는 중~"라는 글과 함께 영화 '강남 1970'의 주역인 유하 감독, 정진영, 한재영과 함께 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이민호는 100만 관객 돌파를 예감한 듯 장난기 가득한 즐거운 모습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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