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호 김래원 주연의 영화 '강남 1970'이 개봉 5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 '강남 1970'이 개봉 후 첫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국제시장'을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강남 1970'은 지난 23∼25일 전국 830개 상영관에서 관객 70만9608명(매출액 점유율 26.9%)을 동원했다. 이는 누적관객수는 100만1778명으로 지난 21일 개봉 후 5일만의 100만 돌파다.
한편 지난 24일 이민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분 오늘 영화 재미나게 보셨어염? 전 무대인사 라랄랄라 다니는 중~"라는 글과 함께 영화 '강남 1970'의 주역인 유하 감독, 정진영, 한재영과 함께 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이민호는 100만 관객 돌파를 예감한 듯 장난기 가득한 즐거운 모습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