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행된 '비정상회담' 녹화에서 게스트 서장훈은 "요즘 자주 올라오는 갑질에 대한 기사를 보면 화가 나지만 나 역시 사회적 지위 앞에서는 고개를 숙이게 된다"는 안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탈리아 대표 알베르토 몬디는 "한국은 다른 사회보다는 모든 사람들이 평등한 편이다. 물론 한 명 정도는 낙하산이 있겠지만 능력이 있으면 충분히 성공할 수 있다"며 반대 의견을 내놓았다.
이에 서장훈은 "나도 선수 시절의 마지막 해에 좋은 일들이 확산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연봉을 기부했었다"며 숨겨진 미담을 공개해 녹화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달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