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상은 지난 13일 에이핑크의 팬 사인회 현장에서 팬들이 직접 찍은 것이다. 영상 속에서 초롱은 다른 때와 같이 팬들과 소통하고 대화 하는데 집중을 하고 있었다. 그러다 다리를 다친 한 여성팬이 선물을 주었고 그 선물을 받은 초롱은 감동을 받고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그 선물은 억만금의 선물이 아닌 바로 스케치북으로 한 이벤트였다.
영화 '러브 액츄얼리'의 한장면을 떠오르게 만드는 이벤트를 받은 초롱은 처음에는 웃으면서 화답했지만, 감정이 벅차오르면서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평소 에이핑크는 팬바보로 소문난 걸그룹이다. 표현에 서툰 걸그룹이지만, 이른새벽 또는 아침에 와주는 팬들을 위해 쿠키와 김밥등 선물을 준비하며 표현을 하고있고, 에이핑크 공식 팬카페와 페이스북등에 고맙고 사랑한다는 글을 자주 남기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