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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 가슴성형 고백 "너무 과한 사이즈에...남편이 한참 찾았다" 폭소

정안지 기자

입력 2014-07-30 10:15

홍진경 가슴성형 고백 "너무 과한 사이즈에...남편이 한참 찾았다" 폭소
홍진경 가슴성형 고백 "너무 과한 사이즈에...남편이 한참 찾았다" 폭소

홍진경 가슴성형 고백 "너무 과한 사이즈에...남편이 한참 찾았다" 폭소



방송인 홍진경이 가슴확대 성형 수술 고백을 했다.

홍진경은 29일 방송된 SBS '매직아이'에 출연해 가슴이 작아 고민이라는 시청자 사연에 "나도 가슴 성형을 한 적이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홍진경은 "마른 몸매를 좋아해서 가슴이 작은 게 싫지는 않았지만 사랑하는 남자를 만나 연애를 하다 보니 생각이 달라졌다"며 "그래서 남편과 연애할 때 가슴 확대 수술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에 깜짝 놀란 이효리는 "남편이 가슴 수술과 보형물을 뺀 사실을 아냐?"고 묻자, 홍진경은 "가슴 수술은 모르고 보형물 제거는 어느 날 없어졌으니깐 알 것 같다. 부끄러워서 말은 못하고 모른 척 하더라. 한참 (가슴을) 찾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보형물을 왜 뺐냐?"는 질문에 홍진경은 "나한테 맞지도 않는 과한 사이즈였다. 가슴 수술을 하고 시간이 지나니 내 몸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아프진 않은데 빼 버리니까 살 것 같았다. 수술 했던 것도 후회하지 않고, 다시 했던 것도 후회 안 한다"고 덧붙였다.

많은 네티즌들은 홍진경 가슴성형 소식에 "홍진경 가슴성형을 했었군요", "홍진경 가슴성형 사실을 솔직하게 밝혔군요", "홍진경 가슴성형을 했다고요?", "홍진경 가슴성형을 한 뒤 다시 뺀 이유는 뭔가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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