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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애플힙춤'은 저팔계춤? 수달춤에 이어 온라인서 화제

이정혁 기자

입력 2014-07-29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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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애플힙춤'은 저팔계춤? 수달춤에 이어 온라인서 화제


씨스타의 신곡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가 음원차트 1위를 수성하고 있는 가운데, '애플힙춤'을 패러디한 영상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터치 마이 바디'의 포인트 안무인 '애플힙춤'은 뮤직비디오 공개와 동시에 펑키한 섹시함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데,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게시판에는 "애플힙춤? '날아라 슈퍼보드' 저팔계춤과 놀라운 씽크로율?" 이라는 제목으로 애플힙춤의 패러디 영상이 급속도로 전파되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씨스타19의 수달춤을 잇는 패러디 안무의 최고봉", "저팔계춤에 빵터짐", "씽크로율 대박", "펑키섹시의 끝을 보여주는 안무" 라는 등의 다양한 댓글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소속사측은 "씨스타의 신곡 '터치 마이 바디'의 포인트 안무인 애플힙춤을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하다. 기존 씨스타의 고혹적인 섹시함과 달리 이번 '애플힙춤'을 비롯한 '터치 마이 바디'의 안무는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고 즐길 수 있도록 구상했는데, 많은 분들이 공감해 주시는 것 같아 기쁘다"라고 전했다.

씨스타의 '터치 마이 바디'는 앨범 발매 후 9일째인 29일까지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역대 최강의 퀄리티를 자랑하는 씨스타의 두 번째 미니앨범에는 최규성&라도, 이단옆차기, 김도훈, 로빈 등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진이 포진하고 있다. 타이틀곡인 '터치 마이 바디'는 '트러블메이커', '픽션', '롤리폴리' 등 수 많은 히트곡을 양산한 K-POP 최강 프로듀서 라도와 최규성이 뭉친 새로운 팀 '블랙아이드 필승'의 역작이다.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는 쉬운 멜로디에 도입부부터 나오는 색소폰이 인상적인 힙합 댄스곡으로, 'TOUCH MY BODY'로 반복되는 훅 멜로디가 아찔하고 중독적인 트랙이다. 앞서 28일에는 씨스타의 환상적 가창력이 압권인 '터치 마이 바디' 어쿠스틱 콜라보레이션 영상이 공개되어, 각 포탈 메인 페이지와 실시간 검색어를 점령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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