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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이혼 심경 고백 "인생, 계획대로 되는것 아니더라"

입력 2014-06-07 13:35

수정 2014-06-07 13:38

임창정, 이혼 심경 고백 "인생, 계획대로 되는것 아니더라"
임창정 이혼 심경

임창정 이혼 심경



가수 임창정이 이혼 심경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임창정은 7일 오전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임창정은 지난해 결혼 7년 만에 프로골퍼 출신 아내와 이혼했다. 이와 관련해 임창정은 "적은 나이지만 살면서 느낀 걸 말씀드리자면, 삶은 내가 어떤 계획을 잡아서 그렇게 되는 게 아닌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임창정은 "오늘을 행복하게 사는 게 조금 더 건강하게 내 인생을 꾸려나가는 방법이 아닐까 싶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임창정은 아들의 축구 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축구장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내가 아무리 잘해도 아이들에게 잘못한 게 만회는 안 될 거다. 하지만 더 열심히 할 것이다. 아이들이 아빠 마음이라도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창정 이혼 심경 고백에 네티즌들은 "임창정 이혼 심경, 솔직하게 밝혔네", "임창정 이혼 심경, 정말 삶은 계획되로 되는게 아닌 듯", "임창정 이혼 심경, 진심이 뭍어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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