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마스크와 풋풋한 매력의 소유자인 그는 극 중 허당스러운 면모를 지녔지만 자신의 일에 있어서는 누구보다 열정적이고 완벽을 기하는 까칠한 톱스타로 등장한다.
드라마 '호텔킹'은 자신을 버린 아버지에게 한을 품은 '호텔괴물' 이동욱(차재완 역)이 냉철하고 빈틈없는 호텔리어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차재완과 호텔 상속녀 아모네(이다해 분)의 애절한 사랑과 그들을 둘러싼 각 인물들 간의 팽팽한 두뇌 싸움, 그리고 풀리지 않은 비밀들로 긴장감을 높이고 있는 상황.
특히, 그는 작년 말 인기리에 종영된 SBS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에서 김우빈(최영도 역)과 학교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준영 역으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강한 존재감을 남긴 만큼 이번에 어떤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흔들어 놓을지 기대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