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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 세월호 구조지원 1억원 기부 '마음씨도 한류스타' 감동

이재훈 기자

입력 2014-04-19 13:27

송승헌, 세월호 구조지원 1억원 기부 '마음씨도 한류스타' 감동
송승헌 기부

송승헌 기부



한류스타 송승헌이 세월호 침몰사고 구호지원을 위해 1억원을 구세군에 기탁했다.

송승헌은 사고 소식에 가슴 아파하며 도움이 될 방법을 찾다가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송승헌은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기도하는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는데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진도 여객선 침몰에 깊은 애도를 표하고, 실종자분들 무사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라는 글로 실종자들의 무사기원을 바란바 있다.

송승헌은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때도 일본 정부에 2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송승헌은 현재 동남아에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송승헌과 함께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동 중인 류현진(LA다저스)도 구호 성금으로 1억원을 기부하며 스타들도 힘을 보태고 있다.

송승헌 성금 소식에 네티즌들은 "송승헌 기부, 훈훈하네" "송승헌 기부, 잘 생기고 마음도 따뜻하네요" "송승헌 기부, 기적이 일어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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