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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진, 빼어난 농구 실력으로 '엑소팬들의 관심 집중'

이지현 기자

입력 2013-11-24 12:02

수정 2013-11-24 12:04

정우진, 빼어난 농구 실력으로 '엑소팬들의 관심 집중'
정우진

배우 정우진의 화려한 농구실력에 엑소팬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24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출발 드림팀 시즌2'에서는 연예계 농구 최강자를 가리는 '3on3 슈퍼볼 특집' 두 번째 이야기로 꾸며졌다.

지난 주 예선전에서 승리한 네 팀이 준결승을 치루는 이날 방송에는 배우 권태호, 이이경, 정우진과 백퍼센트 상훈으로 이뤄진 '마.성.남.'팀과 엑소 타오와 크리스, 테이스티 대룡과 소룡으로 이뤄진 '엑소스티' 팀은 준결승 첫 경기에서 만났다.

특히 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정우진과 크리스였다. 두 사람은 선수 못지 않은 열정으로 치열한 골밑 싸움을 펼쳐 대결은 더욱 달아올랐다. 정우진은 엑소와 테이스티를 응원하는 팬들의 함성 소리에도 굴하지 않고 경기에 집중했고, 크리스 또한 몇 번의 자유투를 성공시키며 앞서 나가는 '마.성.남.' 팀을 바짝 추격했다.

이에 박재민은 "정주진이 경희대학교 재학 시절 농구선수로 활약한 바 있다"고 밝혔고, 송중근은 "엑소 팬들이 한 명만 보고 있다. 정우진 그는 누구인가"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정우진은 12분 경기 시간 동안 2점 슛 3개와 자유투를 포함해 혼자 10점을 획득해 '마.성.남.' 팀이 에소스티를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한편 이날 '드림팀2'에는 권태호, 이이경, 정우진, 상훈(백퍼센트), J-walk 제이워크 장수원 김재덕, 김승현 박준석, 엑소(EXO) 크리스 타오, 테이스티 대룡 소룡, 김민수, 유민상, 송준근, 정범균, 오지헌, 윤형빈, 김기열, 류근지, 팝핀현준, 쇼리, 원카인(일렉트로보이즈), 치지(크리스피크런치), 최성조, 조세호, 창재(미스터미스터), 강태오(서프라이즈)가 출연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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