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교는 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의 '현장토크쇼-택시'(이하 '택시')에 배우 이종혁과 함께 출연해 부유 했던 어린 시절과 연극배우로 생활했던 과거, 그리고 아버지에 대한 가슴 아픈 사연을 공개했다.
김민교와 이종혁은 서울예대 연극과 93학번 동기다.
김민교는 "집이 수영장 달린 저택이었고, 집사와 정원사가 있었다"며 "개를 좋아해서 30마리의 개를 키웠는데 집에 개만 키우는 분이 따로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민교 "병원장 아버지 사기 충격에 출가" 가족사 눈물 고백
입력 2013-11-04 22:57
수정 2013-11-04 22:57
배우이자 'SNL'의 인기 멤버 김민교가 가슴 아픈 가족사를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다.
김민교는 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의 '현장토크쇼-택시'(이하 '택시')에 배우 이종혁과 함께 출연해 부유 했던 어린 시절과 연극배우로 생활했던 과거, 그리고 아버지에 대한 가슴 아픈 사연을 공개했다.
김민교와 이종혁은 서울예대 연극과 93학번 동기다.
김민교는 "아버지가 어렸을 적 병원장이었다. 이비인후과로 시작해 종합병원 원장이 됐다"고 밝혀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김민교는 "집이 수영장 달린 저택이었고, 집사와 정원사가 있었다"며 "개를 좋아해서 30마리의 개를 키웠는데 집에 개만 키우는 분이 따로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짜장면이 500원이던 시절 내 용돈은 1만 원이였다고" 부유했던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김민교는 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의 '현장토크쇼-택시'(이하 '택시')에 배우 이종혁과 함께 출연해 부유 했던 어린 시절과 연극배우로 생활했던 과거, 그리고 아버지에 대한 가슴 아픈 사연을 공개했다.
김민교와 이종혁은 서울예대 연극과 93학번 동기다.
김민교는 "집이 수영장 달린 저택이었고, 집사와 정원사가 있었다"며 "개를 좋아해서 30마리의 개를 키웠는데 집에 개만 키우는 분이 따로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민교는 "아버지가 사기를 당해 도망 다니셨고, 난 어머니와 단칸방 생활을 시작했다. 어느 날 어머니가 '아버지를 보러가자'고 해서 갔더니 아버지는 머리를 깎고 있는 아버지의 모습이었다. 스님이 되겠다고 하시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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