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방송한 6화 '선물학개론' 편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평 속에 평균시청률 5.8%, 순간최고시청률 6.9%를 기록하며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지난 5화 시청률(평균 4.7%, 최고 5.8%)에 비해 1.1% 가량 상승했으며, 이러한 무서운 상승세에 조만간 '응칠'의 기록을 뛰어넘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남녀 10대~40대 연령층에서 모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주말밤 온가족이 함께 보는 세대공감 국민드라마임을 입증했으며, 수도권 지역 가구시청률에서 순간최고시청률이 7.2%까지 치솟으며 인기를 증명했다. 30~40대에게는 폭풍 공감을, 20대에게는 흐릿하지만 어렴풋한 추억을, 10대에게는 가까운 과거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신선함과 호기심을 자극하면서 전연령층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6화는 방송되는 82분 동안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스토리와 반전으로 시청자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나정(고아라)의 첫사랑 쓰레기(정우), 나정이 자꾸만 좋아지는 칠봉이(유연석), 그런 칠봉이가 조금 신경쓰이기 시작한 쓰레기 등 세 사람의 삼각러브라인이 펼쳐진 것. '왕게임'에서 나정과 칠봉이가 뽀뽀를 하게 되면서, 짜릿하면서도 세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