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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디스화환 앞에서 깨알같은 인증 “춤 못춰요”

조윤선 기자

입력 2013-09-28 09:41

수정 2013-09-28 09:41

홍수현 디스화환 앞에서 깨알같은 인증 “춤 못춰요”
홍수현 디스화환

'홍수현 디스화환'



배우 홍수현의 팬들이 선물한 디스화환이 눈길을 끌고 있다.

홍수현의 소속사 키이스트 공식 페이스북에는 지난 25일 열린 MBC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 제작발표회 현장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홍수현은 늘씬한 몸매가 드러나는 블랙 원피스를 입고 팬들이 보낸 화환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화환에는 "감독님 홍수현 춤 못 춰요"라는 팬들의 장난기 어린 디스 문구가 쓰여있어 웃음을 유발한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홍수현 팬들 귀엽네", "홍수현이 인증하는 게 더 웃겨", "춤을 얼마나 못 추길래 팬들이 앞장서서?", "춤 못 춰도 완전 귀여울 것 같아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수현은 28일 첫 방송 되는 MBC '사랑해서 남주나'에서 은행 계약직 직원으로 하루하루 성실하게 살아가는 미주 역을 맡았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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