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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지연 ‘단발 싹둑’ 변신…“새로운 출발 각오”

이유나 기자

입력 2013-07-14 17:46

티아라 지연 ‘단발 싹둑’ 변신…“새로운 출발 각오”
티아라 지연 단발 싹둑

티아라 지연이 긴 머리를 단발로 싹둑 자른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13일 알본 도쿄 부도칸 콘서트 대기실 현장. 걸그룹 티아라가 두번째 앨범 '트레저 박스(TREASURE BOX)' 발매기념(8월 7일 발매) 라이브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티아라는 아름 탈퇴 후 최초로 원년 멤버 6명의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소연에 이어 새 리더로 뽑힌 큐리의 리더로서의 첫번째 무대가 선보여지기도 했다.

더불어 막내멤버 지연이 긴 머리를 싹둑 자른 모습으로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티아라 팬페이지에는 부도칸 콘서트 대기실에서 지연이 싹둑 잘라 짧아진 머리를 귀여운 사과머리 스타일로 묶고 발랄한 무대를 꾸미는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 속 지연은 한층 ?苡팁 머리를 스타일링 받는 모습과 손가락을 권총 모양으로 턱 밑에 괴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포즈를 보이고 있다. 원년멤버로의 컴백, 리더교체에 이은 지연의 단발 변신은 새 앨범 출시를 앞두고 '새로운 출발'의 각오를 다지는 의미로 팬들 사이에서 해석되고 있다.

한편 이날 부도칸 공연에서 3년 만에 원년멤버로 돌아간 티아라는 9000여명의 관객 앞에서 신곡 '타겟(TARGET)'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이후 히트곡 '보핍보핍' 등 총 20여개의 곡들을 열창했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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