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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진 아나, 결혼식서 부케 받으려 '맨발투혼' 포착

입력 2013-03-05 09:20

수정 2013-03-05 09:32

서현진 아나, 결혼식서 부케 받으려 '맨발투혼' 포착
<사진=MBC FM4U '굿모닝 FM 서현진입니다'의 공식 홈페이지>

MBC 아나운서 서현진이 부케를 받기 위해 맨발투혼을 펼쳤다.



3일 서현진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MBC FM4U '굿모닝 FM 서현진입니다'의 공식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부케 받는 현진DJ'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

서 아나운서는 지난 2월 2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비공개로 진행된 MBC 차미연 아나운서의 결혼식에 참석해 부케를 받았다.

사진에는 서 아나운서가 카디건 소매까지 걷어 올리며 부케를 받기 위한 만반의 자세를 갖추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어 부케 받기에 성공한 서 아나운서는 행복한 얼굴로 인증샷을 남겼다.

'굿모닝 FM 서현진입니다' 제작진은 사진과 함께 "차미연 아나운서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은 현진 DJ!!! 부케 받기 두 번 실패하고, 맨발 투혼을 펼치고 나서야 받을 수 있었다는 건.. 우리끼리만 아는 걸로. 어쨌든 이렇게 받았습니다!"라는 글도 남기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결혼식 완전 재밌었겠다", "부케 받으신 이유가 있는 거 아닌가요?", "저렇게까지 부케 받는 걸 보니 서 아나운서도 곧?!", "꽃처럼 아름다워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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