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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2' 수위 높은 베드신 미공개 영상 '大방출'

홍민기 기자

입력 2013-02-24 11:45

수정 2013-02-24 11:50

'아이리스2' 수위 높은 베드신 미공개 영상 '大방출'
사진=태원 엔터테인먼트

KBS 2TV 드라마 '아이리스2'가 장혁-이다해의 미공개 베드신을 깜짝 공개했다.



24일 오전 드라마 '아이리스2'측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1일 방송된 4회에서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유건(장혁 분)과 수연(이다해 분)의 베드신과 연화(임수향 분)의 고문 장면이 담긴 미공개컷을 공개했다.

앞서 이다해-임수향의 육탄전과 임수향의 암살 장면 미공개 영상을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은데 이어, 3탄과 4탄에서는 너무 수위가 높아 편집될 수밖에 없었던 베드신과 심의에 반려되었던 고문신 원본을 방출해 온라인을 발칵 뒤집었다.

방송 당시 여성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을 만큼 화끈하고 농밀했던 유건의 기습키스와 베드신이었지만 사실은 더욱 리얼했던 영상들이 빛을 보지 못했던 터. 또한 북한 인민군에게 갖은 고문과 폭력을 당하는 연화의 모습은 차마 똑바로 직시할 수 없을 정도로 애처롭기까지 해 임수향의 연기 투혼을 다시 한 번 실감케 하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자신을 저격하려던 용병의 눈을 정확하게 명중시켰던 수연이 그 트라우마로 손이 떨리는 증세를 보이면서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는 가운데, 그녀가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나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아이리스2' 5회는 오는 27일 밤 10시, KBS를 통해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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