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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 1등-'무도' 꼴찌…토요예능 지각변동 시작되나

김표향 기자

입력 2013-02-24 09:47

수정 2013-02-24 09:48

'스타킹' 1등-'무도' 꼴찌…토요예능 지각변동 시작되나
사진제공=MBC

토요 예능 프로그램 판도에 지각변동이 일어났다.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켜오던 MBC '무한도전'이 SBS '스타킹'에 덜미를 잡히면서 정상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스타킹'은 전국 시청률 12.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보다 0.8% 포인트 하락한 수치. 하지만 경쟁 프로그램들의 시청률 하락으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반면 지난 주 '스타킹'과 동률을 기록했던 '무한도전'은 2.0% 포인트 하락한 10.9%를 나타내며 최하위로 내려앉았다.

임재범 특집을 내보낸 KBS2 '불후의 명곡'은 지난 주보다 0.8% 포인트 상승한 11.4%를 기록하며 2위 자리에 안착했다. 하락세를 보인 '스타킹'이나 '무한도전'과는 달리 '나홀로' 시청률 상승 곡선을 그리며 선전을 펼쳤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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