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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 0표 나오자 눈물 뚝뚝 "굴욕 잔인해"

입력 2013-02-11 16:27

수정 2013-02-11 16:44

지나, 0표 나오자 눈물 뚝뚝 "굴욕 잔인해"
사진=tvN 더로맨틱&아이돌 방송화면 캡처

가수 지나가 '0표 굴욕'을 당하며 눈물을 쏟아냈다.



지난 10일 방송된 케이블 TV 프로그램 tvN '더로맨틱&아이돌'에서는 제주도에서 지난 3박 4일간의 사랑여행 최종회가 방송됐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지나는 남자 출연자들 중 단 한명에게도 선택을 받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

최종선택에 임한 지나는 FT아일랜드 리더인 최종훈에게 호감을 보였다.

하지만 최종훈은 쥬얼리 예원과 지나 사이에서 고민하는 모습을 보이며 결국 지나가 아닌 예원을 선택했다.

또 비투비 이민혁, 빅스 엔, 제국의아이들 케빈이 지나를 두고 자리를 떠났다.

지나는 "너무 잔인한 프로그램이다. 솔직히 예상은 했는데 기분이 참 이상하다. 좋은 친구들을 만들어 가는 느낌이다"라며 "그런데 나 왜 우는 거지? 원래 괜찮았는데..."라고 말끝을 흐리며 눈시울을 붉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나가 0표라니...믿기 힘든 결과다", "우는 모습 보는데 안타까웠다. 힘내시길", "만약 나라면 지나 선택했을 듯"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더 로맨틱&아이돌' 2기 최종선택에서 예원과 민혁이 유일한 커플이 됐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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