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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로맨틱' 예원-종훈-민혁, 애타는 삼각관계 결말은?

김표향 기자

입력 2013-02-10 11:15

수정 2013-02-10 11:15

'더로맨틱' 예원-종훈-민혁, 애타는 삼각관계 결말은?
사진제공=tvN

FT아일랜드의 종훈과 비투비의 민혁을 앞에 두고 고민에 빠진 쥬얼리 예원의 표정이 포착됐다.



아이돌 스타들의 리얼 데이트 버라이어티 tvN '더로맨틱&아이돌'이 최종 선택을 앞둔 종훈-예원-민혁의 마지막 에피소드 사진을 10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제주도 여정의 마지막 날 원하는 상대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마음을 정리할 수 있는 자유 데이트와 최종 커플선택이 펼쳐진다. 특히 러브라인의 중심인 종훈-예원-민혁 삼각관계의 결말에 시청자들의 눈과 귀가 집중되고 있다.

예원은 자신만을 바라보면서 헌신적인 노력을 보이는 종훈과 속마음을 알 수 없을 정도로 애매한 태도를 보이지만 함께 있으면 편안하고 즐거운 민혁 사이에서 갈등하고 있는 상황. 이런 예원의 마음을 꿰뚫고 있는 종훈은 예원과의 아쉬웠던 첫 데이트를 만회하기 위한 눈물겨운 노력을 펼쳤다. 예원에게 전날 밤부터 가고 싶은 곳을 묻고 데이트 당일 아침에도 먼저 일찍 나와 예원을 기다리는 모습에 함께하는 출연자뿐만 아니라 제작진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반면 민혁은 지난 회 방송되었던 '미드나잇-진실의 방'에서 예원과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예원을 중간선택 했지만 지금은 마음이 조금 달라진 것 같다"고 밝혀 예원뿐만 아니라 시청자들까지 애태우게 했다. 게다가 "왠지 모르게 끌린다"고 밝힌 스피카의 양지원과 마지막 자유 데이트를 하는 등 과감한 행보를 보였다는 후문.

네티즌들은 "종훈-예원-민혁의 삼각관계는 정말 끝까지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내가 예원이라도 다른 매력을 가진 두 사람 사이에서 정말 갈등될 것 같다", "민혁도 예원과 양지원 사이에서 누굴 선택할지 모른다. 끝까지 지켜봐야 한다", "종훈의 노력이 정말 눈물겹다. 나에게도 저런 헌신적인 남자가 있었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삼각 러브라인의 결말은 10일 오후 9시 마지막회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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