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현지시각) 홍콩신문 '빈과일보'는 승리가 지난 17일 성룡 아들 팡쭈밍의 연인으로 알려진 일본 글래머 모델 쿠보 안나로부터 뽀뽀세례를 받고 있는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12월 방송 예정인 일본 NTV 드라마 '김전일 소년 사건부-홍콩 구룡재보 살인사건'을 홍콩에서 촬영 중인 승리는 이날 드라마 촬영이 끝난 후 여러 명의 지인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이 중에는 쿠보 안나와 일본 모델 타시로 마이도 함께 자리했다.
특히 쿠보 안나는 승리의 손목을 잡고 끌어 당기며 포옹을 하고 볼에 뽀뽀를 하는 등 길거리에서도 거침없는 스킨십을 시도했다. 타시로 마이 역시 승리가 귀엽다는 듯 볼을 쓰다듬으며 애정어린 행동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