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부부클리닉 5탄-고부갈등'이란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엄앵란은 "나도 고부관계가 엉망이었다"며 "억센 며느리라 어머니와 은근한 신경전이 있었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심지어 시어머니가 남편의 팬티 검사까지 했으며, 시댁살이를 했기 때문에 3년 동안 바깥출입을 못했다"고 당시의 고충을 토로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입력 2012-05-17 16:18
수정 2012-05-1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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