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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청룡영화상] 김수미, "조인성 없어 섭섭" '조인성앓이?'

백지은 기자

입력 2011-11-25 23:05

수정 2011-11-25 23:06

 김수미, "조인성 없어 섭섭" '조인성앓이?'
25일 오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제32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열렸다. 여우 조연상을 수상한 김수미가 소감을 말하고 있다. 경희대=특별취재반/2011.11.25

중견 배우 김수미의 조인성 앓이가 청룡에서도 이어졌다.



김수미는 25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2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2부 오프닝 무대에서 "항상 영화제 수상 후보에는 오르지만 수상은 못하는 김수미"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이 자리에 조인성이 안 보여 섭섭하다"며 변함없는 애정을 보여줬다. 이날 김수미는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뒤 "현장에서 밤 새면 다음날 못 일어나고 그러니까 좀 봐달라"며 같이 후보에 오른 후배들에게 애교섞인 소감으로 박수를 받았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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