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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선예, "남자친구 아이티서 만난 선교사" 당당 고백

백지은 기자

입력 2011-11-25 19:34

원더걸스 선예, "남자친구 아이티서 만난 선교사" 당당 고백
원더걸스 선예.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원더걸스 선예의 남자친구는 선교사로 밝혀졌다.



선예는 25일 공식 팬카페에 "얼마 전 제가 SBS '강심장'에서 드린 깜짝이야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혼란스럽고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거라고 생각됩니다"라며 글을 올렸다. 그는 "몇 개월 전 아이티에 선교를 다녀왔다. 전혀 예상치 못한 곳에서 지금의 분을 만나게 됐다. 그 곳에서 아이티 사람들과 생활하고 계시던 선교사님"이라며 "지금 인터넷에 신기하게도 돌아다니고 있는 사진이 아이티에서의 마지막 날 선교단체 식구들끼리 단체 티를 입고 찍은 사진 중 하나다. 부정할 마음은 없다. 깜짝 이야기가 발표되자마자 이렇게까지 관심이 집중될 줄 몰랐는데. 또 이렇게 빨리 사진이 올라올 지 예상 못했다"고 밝혔다.

선예는 "축하해 주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기쁘고 감사하다. 나와는 전혀 다른 직업을 갖고 계시기에 더 나눌 수 있는 부분은, 지금은 여기까지임을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선예는 22일 '강심장'에서 남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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