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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무어, 급격한 노화 '충격'…'얼굴 자글자글' 남편 바람탓?

조윤선 기자

입력 2011-11-13 17:58

데미무어, 급격한 노화 '충격'…'얼굴 자글자글' 남편 바람탓?
<사진출처=www.x17online.com>

할리우드 여배우 데미 무어(49)가 최근 급격히 노화된 모습으로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 유명 파파라치 사이트 '엑스17온라인'은 지난 10일(현지시간)데미 무어가 로스앤젤레스의 한 네일 숍에서 나오는 장면을 포착했다.

사진 속 데미 무어는 선글라스와 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 카메라에 찍히는 것을 피하고 있는 모습. 하지만 언뜻 보이는 그의 외모에서 심하게 주름진 얼굴과 목, 손 등이 드러나 놀라움을 샀다.

그동안 데미 무어는 수억원의 전신성형 등을 통해 나이를 무색케 하는 탄력있는 몸매와 외모로 할리우드 대표 동안 미녀로 꼽혔다. 하지만 최근 주름이 가득한 모습이 공개되자 많은 팬들은 충격을 금치 못했다.

또 일부에서는 데미 무어의 달라진 모습에 연하 남편 애쉬튼 커처(33)의 외도가 작용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지난 9월 애쉬튼 커처는 한 20대 여성과 불륜설에 휘말리며 아내인 데미무어와의 파경설이 나돌았다. 게다가 결혼 6주년 기념일을 다른 여성과 보낸 사실이 알려지며 더욱 논란이 됐다.

그러나 데미 무어와 애쉬튼 커처 부부는 공식적으로 파경설을 부인했다.

한편 16세 나이 차를 극복한 데미무어-애쉬튼 커처 부부는 지난 2005년 결혼해 할리우드 대표 부부로 많은 팬들의 부러움을 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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