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KBS2 '해피투게더' 제작진에 따르면 조혜련은 이 프로그램의 최근 녹화에서 "배우 송중기와 단 둘이 저녁식사를 한 적이 있다"고 고백해 다른 여성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조혜련은 "가족 모임에 나간 호텔에서 굉장히 잘생긴 남자애가 앉아있어서 눈여겨 보고 있었더니 자신에게 다가와 인사를 하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가까이서 보니 그 남자애가 송중기였다. 송중기가 아버지 생신이라 왔다고 하기에 샴페인을 한 병 사서 선물로 드렸다"고 밝혔다.
방송은 10일 밤 11시15분.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