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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11 특집> 넥슨, 다양한 플랫폼의 게임을 한자리에!

남정석 기자

입력 2011-11-09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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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11 특집> 넥슨, 다양한 플랫폼의 게임을 한자리에!
3D MMORPG '삼국지를 품다'






넥슨은 최근 수년간 공격적인 M&A를 통해 다양한 게임사들의 라인업을 확보했다. 오죽하면 '한국의 게임은 넥슨 소유, 혹은 아닌 것으로 구분된다'는 우스갯소리까지 나올 정도다.

이에 발맞춰 넥슨 전시관은 모기업인 넥슨을 비롯, 넥슨 모바일, 엔도어즈, 네오플 등 자회사들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 전시관으로 운영되며, PC 온라인, 웹브라우저,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다양한 플랫폼의 게임이 선보인다.

3D MMORPG '삼국지를 품다'를 위시해 횡스크롤 액션 슈팅 '프로젝트:리로드', 퓨전무협 MMORPG '영웅시대', 소셜네트워크게임 '아틀란티카S', 탱크 대전 '스페이스 탱크', FPS게임 '컴뱃암즈:좀비' 그리고 현재 서비스중인 AOS장르 액션 게임 '사이퍼즈' 등 무려 7개 게임이 나선다.

이 가운데 '삼국지를 품다'는 삼국지 속 200여명의 영웅들을 지휘해 다양한 전술을 구사, 전략적인 전투의 재미를 즐길 수 있는 턴방식의 전략 RPG로 웹브라우저뿐 아니라 스마트폰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동일한 게임플레이가 가능하다. 엔도어즈 김태곤 프로듀서의 최신작이다.

넥슨은 전시회 첫날부터 매일 전시관 중앙무대 및 게임 시연대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관람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과 운동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카트바이크 대회'가 매일 중앙 무대에서 진행되며, '사이퍼즈'의 대전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캐릭터 상품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7종의 출품 게임을 시연한 모든 유저에게는 각 게임별로 각종 캐릭터 상품 및 후드티, 그래픽 카드 등의 기념품을 제공하며, 전 시연 이벤트의 미션을 모두 완료한 유저에게는 중앙 무대에서 진행되는 '인형 추첨 타임'을 통해 넥슨의 인기 캐릭터인 '다오와 배찌' 대형인형을 선물한다.

이밖에 출품 게임별 코스프레 모델들과 함께하는 '포토타임'과 '퀴즈타임', '틀린그림찾기' 등과 함께, 11월 11일 '빼빼로데이'를 맞아 유저들에게 메인 무대에서 사랑고백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넥슨의 지주회사격인 엔엑스씨는 벡스코 앞마당에서 전시회 '만지는 추억의 오락실'을 진행한다. 전자 게임이 본격적으로 태동된 7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의 아케이드 게임, 콘솔 게임, 컴퓨터 게임, 휴대용 게임, 온라인 게임 등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이 모든 콘텐츠를 직접 만져보고 체험해 볼 수 있다.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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