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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3' 투개월 탈락, 울랄라-버스커 파이널 맛대결

고재완 기자

입력 2011-11-05 10:12

수정 2011-11-0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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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3' 투개월 탈락, 울랄라-버스커 파이널 맛대결
'슈퍼스터K3'에서 아쉽게 탈락한 투개월. 사진제공=Mnet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3'(이하 슈스케3)에서 투개월이 탈락의 쓴 맛을 봤다.



지난 4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슈스케3'에서 톱3 중 투개월이 탈락하고 울랄라세션과 버스커버스커가 결승행을 결정했다.

투개월은 이날 럼블피시의 '예감 좋은 날'을 불렀지만 심사위원 이승철로 부터 "듀엣인데 밸런스가 깨지니까 엉성하고 재미없는 음악이 나오는 것 같다"는 평을 받았다.

탈락이 발표된 후 투개월의 김예림은 "사실 저희가 실력도 부족한데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고 도대윤은 "자신감 없는 저를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부모님도 오셨는데 탈락해서 아쉽지만 여기까지 온 것도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버스커버스커는 보아의 '발렌티'를 불렀고 울랄라세션은 박진영의 '스윙베이비'를 소화해내 파이널 무대를 기대케 했다.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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