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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베이글녀'이제니, 방송 접고 섹시 화보만 찍은 이유?

김겨울 기자

입력 2011-08-26 09:25

수정 2011-08-26 09:28

'원조 베이글녀'이제니, 방송 접고 섹시 화보만 찍은 이유?
이제니, 홍찬일 기자 hongil@sportschosun.com

'원조 베이글녀' 이제니가 돌연 방송을 접고 미국행을 선택한 배경과 섹시 화보를 촬영한 이유를 털어놨다.



이제니는 지난 25일 방송된 케이블 방송 tvN '현장 토크쇼 TAXI'의 200회 특집이 진행된 미국 로스엔젤레스 편에 출연했다. 그동안 이제니는 6년 전 MBC '황태자의 첫사랑'을 마지막으로 연기 활동을 중단했고, 섹시 화보만 3차례 촬영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이제니는 "나의 귀여운 이미지가 너무 강해 역할이 한정됐었다. 매번 똑같은 역할이 이 작품에서도 저 작품에서도 하는 것이 싫더라"고 돌연 미국행을 택한 사연을 공개했다. 이어 섹시 화보를 촬영한 데 대해 "귀여운 캐릭터에 국한된 이미지를 바꾸고자 한 노력이었다"고 밝혔다.

이제니는 이밖에 현재 미국에서 웹 디자이너로 살아가는 근황을 전하고, 유부남과의 결혼설로 마음 고생을 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김겨울 기자 win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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