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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퀴즈2' 26일 종영, '시즌3 만들어달라' 청원운동 '활발'

고재완 기자

입력 2011-08-26 08:19

수정 2011-08-26 08:19

'신의 퀴즈2' 26일 종영, '시즌3 만들어달라' 청원운동 '활발'
사진제공=OCN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신의 퀴즈' 시즌3를 제작해달라는 청원운동이 벌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신의 퀴즈2'는 26일 12회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이에 '신의 퀴즈' 드라마 팬들, 일명 '신퀴 마니아'들이 제작진과 배우들을 상대로 시즌 3 방송 제작을 요구하는 서명 운동을 펼치고 있는 것.

현재 한 포털사이트에서 자발적으로 펼쳐지고 있는 서명운동은 2,400명이 넘는 네티즌이 참여, 목표한 2,000명을 넘겼다. 또 "시즌 3가 제작될 때까지 무조건 기다릴 거예요" "이제 마지막이라니 너무 아쉽다. 시즌 3 꼭 기원합니다" "신의 퀴즈 이대로 보내고 싶지 않아요" "연기자분들도 함께 시즌 3 갔으면 합니다" "미드처럼 시즌제로 쭉 갔으면 좋겠다"등의 글도 올라오고 있다.

'신의 퀴즈'는 시즌 1 종영 당시에도 시즌 2 제작 청원 운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신의퀴즈' 제작진 측은 "시즌 1에 이어 시즌 2 에서도 변함 없는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에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며 "아직 시즌 3 제작에 대해서는 논의 전 단계이지만 결정되면 팬들에게 가장 먼저 알려드릴 것"고 밝혔다.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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