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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 드라마 촬영 중 손가락 부상에도 투혼 발휘

김명은 기자

입력 2011-08-23 08:38

주원, 드라마 촬영 중 손가락 부상에도 투혼 발휘
스포츠조선DB

배우 주원이 드라마 촬영 중 손가락 부상을 입었다.



KBS2 주말극 '오작교 형제들' 관계자에 따르면 주원은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KBS 별관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액션 신을 소화하던 중 오른쪽 손가락이 골절되는 부상을 당했다.

주원은 극중 엘리트 형사 황태희 역을 맡아 방송 초반부터 다양한 액션신을 소화하고 있다.

관계자는 "주원이 손가락이 골절되는 부상을 입고도 현장에서 밝은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고 전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다행히 심각한 부상은 아니다. 당분간을 반깁스 상태로 드라마 촬영 중일 때만 깁스를 풀어야 할 듯 하다"고 말했다.

한편 주원은 대학 후배이기도 한 애프터스쿨의 유이와 연기 호흡을 맞춰 눈길을 끌고 있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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