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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시청률 1위 수성…종영 발표 효과?

김표향 기자

입력 2011-08-22 08:25

수정 2011-08-22 08:26

'1박2일' 시청률 1위 수성…종영 발표 효과?
사진제공=KBS

'1박2일'이 6개월 후 종영을 발표한 후 시청률이 상승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해피 선데이'는 시청률 17.2%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는 지난 주 방송의 시청률 15.1%보다도 2.1%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종영 발표 후 첫 방송이라는 점, 박찬호의 깜짝 등장, 시청자 투어의 첫 시작 등 여러 내용적 요소가 맞물려 시청률 상승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승기는 라디오 사연 1등 당선의 부상으로 해외여행권을 받아, 이수근과 함께 일본을 방문해 박찬호 선수를 만나고 돌아왔다. 이어 8월 말 떠나는 시청자투어 3탄의 답사격인 대비캠프가 펼쳐지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우리들이 일밤'은 지난 주보다 2.2% 포인트 상승한 11.7%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SBS '일요일이 좋다'는 10.8%를 나타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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