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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허각 디스' 논란에 "섭섭해용~"

이정혁 기자

입력 2011-08-20 11:28

수정 2011-08-20 11:29

윤종신, '허각 디스' 논란에 "섭섭해용~"


"디스라뇨…."



Mnet '슈퍼스타K 3'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윤종신이 '허각 디스'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윤종신은 19일 방송된 '슈퍼스타K 3'에서 허각의 지인인 신지수에 대해 평가하며 "허각보다 톤이 낫다"라고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은 윤종신이 허각을 디스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을 밝혔다.

이에 윤종신은 20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허각군은 모든걸 극복하고 끊임없는 노력으로 다져진 노래 실력으로 1등된 친구죠..그게 최고죠..디스라뇨.."라고 밝혔다. 이어 "'톤'은 여러 요건 중 하나일 뿐이죠..한 아마추어가 '톤'은 그 어떤 탑가수보다 나을수 있죠..'신지수 칭찬'이 '허각 디스'로 해석되면..섭섭해용"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은 지상파를 포함해 동시간대 최고의 시청률(9.4%)을 기록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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