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강호2'는 연재중인 인기 무협만화 '열혈강호'의 30년 후 이야기를 배경으로 개발중인 정통 무협온라인게임이다. 이 게임은 만화 주인공 커플인 한비광, 담화린을 비롯하여 흑풍회, 천운악 등 만화 주인공과 후손들이 등장해 정파와 사파의 갈등 세계를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열혈강호2'는 이번 티저 이미지 '새로운 대립'편을 공개함으로써 올 하반기 본격적인 출격을 예고했다. '새로운 대립'은 열혈강호 남자 주인공 한비광을 상징하는 고유의 꽁지머리를 한 두 무사가 뿜어내는 기를 담아냈다.
엠게임은 2004년 11월 '열혈강호 온라인'의 한국 서비스를 시작으로 무협 장르를 대중화 시켰으며, 2005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08년부터 후속작인 '열혈강호2'를 개발해왔으며 조만간 첫 번째 비공개 테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